지역 활동소식

전라북도연합회

제목으악...다리상판 무너진 충격 얼마나 지났다고...2025-03-31 13:21
작성자 Level 10
김제1.jpg 


김제3.jpg


김제2.jpg


전북 특별 자치도 김제시 용지면 신리마을 마교소하천 정비 사업(시행청:김제시.시공사:도하건설))으로 252월 농로 다리 공사현장에서 파일항타 공사를 시행하고 있어 유심히 관찰하였다.

 

상기 공사는 파일을 설계기준에 따라 26미터 관입깊이 로 타격하는 공사현장이다.

 

본회 전북 김제시 지회장 황상진은 시행사인 도하건설에서 설계와 같이 26미터 관입깊이로 타격하지 않고 파일상단부 6~7미터를 무단절단 하여 이를 당근마켓에 팔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당근마켓에 검색 결과 제보 내용 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다.

 

김제시청 감사실에 상기와 같이 확인된 내용의 민원을 제기하고 마교소하천공사 현장비리를 바로 잡아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함과 동시에 재발방지 대책과 관리 책임자 엄중문책을 강력히 요구 하였습니다.

 

이에 감사실에서는 하천정비 팀장을 불러 구두로 도화건설에 즉시 공사 중지 시킬 것을 명령 한후. 추후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 정재하 실험을 진행토록 하겠다는 약속을 민원인에게 확인시켜 주며 정재하 시험시 민원인의 참관도 인정하겠다 약속하였다.

 

감사실에 민원제기후 여러 경로의 압력이 이었으나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는 환경운동가 로써 그에 굴하지 않았다.

 

25319일 수요일 09시에 정재하 시험을 하였다.

 

정재하 시험 과정은 각 파일에 38.6톤이 무게의 압력 지탱 여부.

 

가운데 파일에 80톤에 압력을 20분동안 타격을 가해 파일의 유동을 체크 하는 것으로, 양옆은 보조 파일이 잡아주고 가운데는 누르는 그런공법 으로 정재하 시험을 진행 했다.

 

가운데 파일에 80톤의 압력을 가하자, 양쪽 보조 파일4개가 뽑히는

부실공사임이 드러난 것이다

 

이날 2차 공사현장 의 정재하 시험도 진행하려 하였으나 1차공사현장의 정재하 시험 결과 2차 현장의 정재하 시험 자체가 무의미 하다는 결론에 2차 정재하 시험은 취소 되었다

 

지난2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안성구간 현장 에서 다리 상판이 무너진 참혹한 상황을 우리는 화면으로 지켜보고 가슴을 쓸어 내린적이 있다. 벌써 잃어 버린 것 인가.

 

아직도 교각공사 현장에서 이런 부실공사 가 진행되고 있다는것에 민원인은 분개하며 이번 민원제기 로 인해 다시는 교각 건설현장 에서 부실공사 .비리공사 같은 무질서가 없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민원인은 내 고향 김제시의 깨끗한 환경발전을 위해

)새환경연합회 김제시지회는 환경정화운동 과 봉사, 환경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새환경연합회

전북김제시 지회/지회장 황 상 진